디얄리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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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시각 14일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0.68%, S&P500 지수 +0.08%, 나스닥 +0.39%로 마감되었습니다.

 

미국 금리인상은 약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멈췄습니다. 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증시는 오락가락했는데 이유는 연준이 연말 최종금리 중간값을 5.6%로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준 금리가 5.00~5.25%인데 여기서 연내 2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한 것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우선 순위는 물가 안정"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높은 상태"라고도 했는데 이런 인플레 상태가 바뀌지 않는다면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연내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FOMC 위원은 없다고 합니다.

 

(신한 알파 캡처)

 

아래는 한국경제TV 뉴욕 증시 마감 뉴스입니다.

 

 

뉴욕증시, FOMC ‘매파적 동결’에 혼조 마감 ‘엔비디아 4.81%↑’…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한국경제TV 김나영 기자] [글로벌시장 지표 / 6월 15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79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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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래왔듯 7월 추가 금리 인상은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을 보고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지표가 안 좋게 나오면 빠르면 당장 다음 달부터 다시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아주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빠르게 둔화한 모습을 보였고,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한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상태입니다. 계속 이대로 인플레이션이 잘 잡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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