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얄리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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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많이들 공감하실만한 내용입니다. 일단 한번 읽어보시죠.

 

 

When your advertising interrupts my video...

 

It just makes me hate your product.

 

이번 문장에서는 interrupt가 무슨 뜻인지만 아신다면 다 해석이 되셨을 것 같아요. 주로 "방해하다, 끊다"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죠. your advertising이 단수이기 때문에 뒤에 s가 붙었고요.

 

해석을 해보면,

 

당신의 광고가 내 영상을 끊으면 (여기서 내 영상은 "내가 보고 있는 영상"을 의미합니다.)

 

난 그냥 너희 제품이 싫어질 뿐이다.

 

 

시청하는 입장에선 많이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하지만 공짜로 보게 해 주니까 고마운 마음으로 광고 정도는 봐주겠다 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영상을 많든 사람은 그 영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을 테고 그에 대한 보상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다음 영상을 만들 힘이 나기도 할 테니까요.

 

그러니 계속 그 채널을 구독하고 싶다면 응원하는 마음으로 광고 몇 개는 봐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팍팍하게 skip 버튼 나오자마자 꺼버리지 말구요.

 

물론 강요는 아니에요. 조금만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면 보는 입장에서도 광고 나올 때마다 짜증 날 일 없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해본 말이랍니다.

 

그나저나 사진에 나온 인물은 여기저기서 밈 meme으로 쓰이고 있는 배우 존 크래신스키(John Krasinski)죠. 더 오피스(The office)에서 짐 핼퍼트 Jim Halpert 역을 맡아서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해 주었던 배우입니다. 한때 푹 빠져서 봤던 미드였네요. 너무너무 재미있었는데 또 이런 미드 안 나오나 기다리게 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이런 영상 작품 제작도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큰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잘 제어가 되고 있었는데 웬 날벼락인지 모르겠네요. 다 같이 한 뜻이 되어서 조심을 해야 하는데 광화문 집회 같은 대형 집회가 웬 말인지... 학교 가기만을 기다리던 아이들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네요.

 

이제 더위가 슬슬 지나가고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부디 남은 2020년은 별 탈 없이 모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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